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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장환 기자의 5박6일 평양방문기1
1. 첫 방문 태어나서 처음으로 평양을 다녀왔습니다. 9월27일에 가서 10월2일 왔으니까 일주일 가량 지났지만 아직 흥분이 남아 있습니다. 중학생이던 1971년 남북 적십자회담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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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김정일 인생고백'노동신문 보도
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이 8일자에서 김정일(金正日)국방위원장의 '심중에 묻고 살아온 인생고백'을 이례적으로 소개했다고 일본 도쿄신문이 18일 보도했다. 1면 전체에 걸쳐 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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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김정일 인생고백'노동신문 보도
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이 8일자에서 김정일(金正日)국방위원장의 '심중에 묻고 살아온 인생고백'을 이례적으로 소개했다고 일본 도쿄신문이 18일 보도했다. 1면 전체에 걸쳐 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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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쩌민 '향락스포츠' 비난 불구 골프 재미 한창
[홍콩 = 진세근 특파원]장쩌민 (江澤民) 중국 국가주석 겸 당 총서기가 요즘 골프에 푹 빠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. 중국 내부사정에 밝은 홍콩 시사주간지 아주주간 (亞洲週刊)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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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]'단원 김홍도' 평전 펴낸 오주석씨
"어째서 모차르트.베토벤에 대해선 시시콜콜한 것까지도 기억하면서 우리 나라의 위대했던 예술가에 대해선 그다지도 무심한지요. " 단원 (檀園) 김홍도 (金弘道.1745~1806?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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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제1부. 김일성·이후락 회담 (1)
72년 박정희 (朴正熙) 대통령은 마침내 냉각된 남북관계에 돌파구를 여는 결단을 내렸다. 4월26일 그동안 극비리에 진행된 북한과의 접촉 결과를 보고받고 이후락 (李厚洛) 정보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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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갈래 사전」 증보 작업 한창 박용수씨
시인이면서 사진작가로, 또 지금은 우리말 학자로 『우리말 갈래 사전』까지 펴냈던 박용수씨(59). 그를 만나보면 사람이 무엇을 하기에 늦은 나이란 게 과연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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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영화 즐겨보며 독서·낚시가 취미/일 언론인이 본 김일성
북한을 방문중인 이케우치(지내수수) 일 교도(공동)통신 외신부장은 김일성 북한 주석이 79세의 고령임에도 불구,기억력이나 체력은 떨어진 것 같지 않다고 말하며 김주석의 모습을 다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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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더이상 싸워선 안되겠다는 생각뿐"
불교 조계종 이성철 종정 이종정직 사퇴성명과 함께 자춰를 감춘지 2O여일만에 가야산 백련암으로 다시 돌아와 주석했다. 선사의 아난야인 백련암 염화실 뜰앞 인공연못속을 노닐던 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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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334)상해임시정부(39)|조경한(제자·조경한)
장사에 도착하니 지육천·현익철·김학규 등 임정요인들과 동지들이 반가이 맞아 주었다. 특히 내가 갖은 역경 속에서도 버리지 않고 가지고 온 임시정부의 서류·기물 등을 해상에서 풀자